강진군가족센터는 지난 22일 청년대상 1인가구 10명을 대상으로 「마음 충전, 꿈꾸는 싱글라이프-핸드메이드 클렌징폼&비누만들기」를 실시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1인가구들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 뿐만 아니라,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 극복 및 삶의 만족도를 향상 시키기 위해 진행되었다. 강진군 생활권(직장)에 거주하는 청년대상으로 1인가구가 해결해야 할 자기돌봄에 필요한 건강, 안전, 경제자립, 주거, 심리・정서 분야를 다루기 위하여 힐링할 수 있는 첫 프로그램인 천연화장품을 통해 케어할 수 있도록 대면으로 진행하였으며, 특히, 강한 향과 맛의 배달음식으로 청년층에 인기 음식인 마라탕을 집에서 자신이 원하는 요리를 해 먹을 수 있도록 ‘마라탕키트’를 배부해 비대면으로 진행 후 소통방을 통해 서로의 건강한 생활을 공유하여 혼자 사는 삶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하였다. 본 프로그램에 참가자 송신우씨는 “1인가구를 위한 프로그램이 지역내에서 진행될 수 있어 흥미로웠고, 이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 확대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강진군 가족센터에서는 모든 가족에 대한 관계증진을 위해 다양한 가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원하고 있다.
[today mews] 사랑나눔사회적협동조합(대표이사 박종화목사)은 지난11월30일 강진읍교회 루디아봉사회(회장 이명재)와 “2021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랑나눔사회적협동조합의 취약계층 어르신 도시락배달사업 일환으로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11명의 루디아회 봉사자와 교역자들이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를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40세대(1세대 5kg)를 가가호호 방문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사랑나눔사회적협동조합은 2020년6월3일 창립하여 강진생명나무지역아동센터운영과 취약계층도시락배달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강진읍교회 루디아봉사회는 1998년 발족하여 강진군 최초 재가복지시설“강진사랑의 집”(現,강진노인복지센터)을 개원하는데 중심축인 자원봉사 신도회로 23여년 지역사회를 위하여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today news] 지난 16일 강진군 작천면 부흥마을에서 ‘경로당 공동 생활의 집’ 준공식이 열렸다. 이날 준공식은 이승옥 강진군수와 마을주민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공동생활의 집' 사업은 마을 회관, 경로당 등 기존 시설의 개보수를 통해 공동생활 기능을 마련,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들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부흥 경로당은 올해 2월 전라남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7월 착공했다. 부흥마을 공동생활의 집은 도비 1,200만 원, 군비 2,800만 원, 마을 부담 400만 원, 총 4,000만 원의 사업비로 기존 경로당시설에서 주민들이 사용하는 공간과 분리해 2~3명의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공동생활이 가능하도록 안방, 주방, 샤워실, 화장실을 리모델링했다. 이매암 부흥마을 이장은 “마을에 혼자 사는 노인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노년을 이웃과 같이 오순도순 건강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는 시설이 없어 안타까웠는데 군의 지원으로 공동생활의 집이 마련돼 대단히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마을 전체 주민이 공동생활의 집을 잘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송방선 작천면장은 “농촌이 고령화
강진군은 지난 15일 마량 주민들과 마량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어 강진 마량항 마케팅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최근 TV조선의 한 프로그램에서 ‘마량에 가고 싶다(작사․작곡 정의송, 노래 김현진)를 가수 임영웅이 커버해 큰 인기를 얻으면서 마량 일원이 새롭게 재조명되고 있다. 실제로 방송 후 임영웅의 팬 중심으로 마량에 방문하는 것이 ‘성지순례’ 코스로 떠오르고 있다. 많은 유튜버들도 마량 여행 영상을 업로드 하는 등 관광객들이 눈에 띄게 증가하면서 코로나19로 침체됐던 마량면 소재지 일대도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노래를 활용한 관광마케팅, ‘마량에 가고 싶다’ 노래비 건립, ‘임영웅 포토존’ 설치 및 SNS, 유튜브를 통한 마량항 홍보영상 제작 등 마량항을 강진 관광의 한 축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이 모아졌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관광 여건 속에서 마량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것은 강진군 관광 발전의 좋은 기회로 보고 있다”면서 “지역민과 소통을 통해 마량항이 지속적으로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 마량(馬良)은 ‘말을 건너 주는 다리’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이용섭 광주시장이 25일 오전 광주시청에서 광주ㆍ전남공동혁신도시 발전기금 조성 및 복합혁신센터 건립 합의문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선용 나주시의회 의장, 이용재 전남도의회 의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용섭 광주시장, 김동철 광주시의회 의장, 위광환 나주부시장.
[투데이전남=정길도 취재부장] ‘인간, AI, 산업이 함께하는 혁신사회’를 주제로 광주에서 ‘제1회 대한민국 AI클러스터 포럼’이 열린다. 광주시에 따르면 “세계적인 도시들을 추월할 수 있는 돌파구를 4차 산업혁명이라고 판단 세계적인 인공지능 전문가, 연구소, 기업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성공사례 벤치마킹, 투자 유치 등을 위해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광주지역 중소기업, 스타트업 관계자들과 함께 미국 실리콘밸리를 방문했다”고 말했다. 이번 미국 실리콘밸리 방문 기간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팔로알토연구소(PARC), 인공지능 기반 에너지 빅데이터 플랫폼 전문회사인 주식회사 인코어드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현재 실리콘밸리와 일본에 연구 법인을 운영 중인 인코어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광주에 에너지인공지능연구소와 독립법인을 추가 설립해, 에너지분야 인공지능 연구개발 및 글로벌시장 개척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으며, 실리콘밸리 방문 성과를 토대로 광주시는 오는 23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대한민국 AI클러스터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저명 AI전문가들이 함께 하며 특히 이세돌-알파고의 바둑대결보다 20년 앞선 1996년 슈
[today news-이영규국장] 제5회 빛가람 청렴문화제 개막식이 청렴활동 리더,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10일 오후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 야외무대에서 열린 가운데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 강인규 나주시장, 빛가람 청렴실천 네트워크 27개 기관장과 청렴실천 퍼포먼스를 하고, 인사말 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인, 행복한 동행’이란 주제로 14일까지 빛가람 혁신도시, 남악 신도시, 광주시 일원에서 다채로운 청렴문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5일 오후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린 제4회 전라남도 시니어 합창 경연대회에서 시상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잇다. 이번 경연대회는 광양 청춘시니어합창단 등 22개 시ㆍ군에서 26개 팀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제4회 전라남도 시니어 합창 경연대회가 15일 오후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린 가운데 2017년도 최우수상을 받은 광양 은빛사랑합창단의 축하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이번 경연대회는 광양 청춘시니어합창단 등 22개 시ㆍ군에서 26개 팀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KIA가 롯데는 잡고 3년 연속 가을야구 진출에 성공했다. KIA는 12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선발 임창용의 5.1이닝 2자책 역투와 팀 타선의 활약을 앞세워 6-4로 승리를 거뒀다. 치열한 승부, KIA는 선발 임창용의 호투와 7회말 최형우와 안치홍의 연속 적시타가 나오며 역전에 성공했다. 그리고 김윤동-임기준-윤석민으로 이어지는 불펜으로 롯데를 막고 승리를 지켰다. 경기 후, 김기태 감독은 "힘든 경기였지만, 선수단이 하나가 되어 승리했다. 선수들, 코칭스태프, 프런트 모두 고생 많았다. 시즌 내내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조금은 아쉬운 성적이지만, 가을야구 가게 되어 좋은 경기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역전 적시타를 쳐낸 안치홍은 "경기 중반 역전을 당했어도 선수단 모두 후반에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던 것 같다. 나 또한 그 자신감으로 중요한 안타를 칠 수 있었다. 어제 경기에서 패하며 선수들 모두 '오늘은 무조건 이겨야한다'는 부담이 많았는데, 그 부담을 내려놓고 최대한 침착하게 경기하려 했던 게 승리로 이어진 것 같다. 우리 팀 선수 모두 중요한 상황에서 집중력이 좋다고 자부한다. 체력적으로는